올해 지역화폐 할인 역대급… 최대 15% 돌려받는 꿀팁

 

 

정부가 2025년 6월 19일 발표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소비 활성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중심으로 한 소비 인센티브 사업입니다.

✅ 지역화폐 발행 역대 최대, 할인율도 ↑

올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는 29조원,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특히, 지역별로 할인율이 차등 인상되어 체감 혜택이 더욱 커졌습니다.

• 수도권 : 기존 7~10% → 10%로 상향
• 비수도권 : 기존 7~10% → 13%로 상향
• 인구감소지역 : 기존 10% → 15%로 상향

이러한 차등 지원은 정부가 6000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역별로 차등 지원하는 방침에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10% 환급

냉장고, 에어컨, TV 등 총 11개 품목의 에너지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입하면, 구매 비용의 10%를 최대 30만원 한도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2020년에도 유사 정책을 통해 221만명이 혜택을 본 바 있으며, 이번에도 선착순으로 지원이 진행됩니다.
※ 단, 국회 추경안 확정 이후 구매분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 소비쿠폰 780만장 대규모 배포

총 778억원 예산을 들여 다음과 같은 할인쿠폰을 제공합니다.

• 숙박쿠폰 : 50만장 (1박당 2~3만원 할인)
• 영화 관람 : 450만장 (1회 6,000원 할인)
• 스포츠시설 : 70만장 (기초연금 수급자 대상, 5만원)
• 미술전시 : 160만장 (1회 3,000원 할인)
• 공연예술 : 50만장 (1회 1만원 할인)

✅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비 지원 확대

중소기업 근로자의 국내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휴가비 지원 사업 대상이 2배 확대됩니다.

• 기업 10만원, 근로자 20만원을 적립하면
• 정부가 추가로 10만원 지원, 총 40만원의 여행자금 마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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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이번 소비 인센티브 정책은 단순히 개인 소비를 유도하는 것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중소기업 지원, 친환경 소비 장려라는 다층적인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가전제품 교체 계획이 있다면 환급 혜택을 꼭 챙기시고, 지역화폐와 쿠폰도 적극 활용해 알뜰한 소비를 실천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