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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주 4.5일제 실현 가능할까?
Eugene1107
2025. 6. 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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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재명 정부의 노동 개혁 방향
이재명 정부의 대표 노동 공약인 주 4.5일제(주 36시간 노동제 도입)는, 임금 삭감 없이 노동시간을 단축하겠다는 비전과 함께 포괄임금제 폐지, 실노동시간 기록 의무화 등 관련 제도를 종합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 2. 법제화는 후보 캠프에서 검토되지 않았다
- “주 4.5일제는 어디까지나 선택적 지원”
정길채 민주당 수석전문위원(전 캠프 기획 참여)은 노동 정책 토론회에서 - “공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법제화는 전혀 검토되지 않았다”
라며, 실제로 주 4.5일제가 법정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조항으로 추진된 것이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 즉 해당 공약은 근로기준법 조항을 직접 바꾸는 법 개정이 아닌, 시범 운영 및 보조 지원 중심의 정책이라는 점이 분명해졌습니다. 이는 후보 시기의 인식과 일부 여론에서의 '법제화 추정' 사이의 차이를 설명해 줍니다 .
🧭 3. 일방 강제 아닌, 자율 단계적 도입에 무게
- 이재명 후보는 경제계 간담회에서
- “정년 연장이나 주 4.5일제를 제가 어느 날 갑자기 시행하지 않는다. 충분한 대화와 준비를 거쳐 단계적으로 할 생각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 즉 합의를 바탕으로, 업종·규모별 차등화하며 추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으며, 이는 법제화 추진이 아닌 자율적 시범·지원 중심의 정책임을 재확인한 것입니다.
⚠️ 4. 공약·지원 중심 vs 법제화 기준
항목이재명 공약·캠프 방향법제화 가능성
법 기준 개정 | 근로기준법 직접 개정 “전혀 검토되지 않았다” | 당장 법 개정 추진 없음 |
가입자/업종별 지원 | 시범지원 + 인센티브 운영 (예: 지방정부 사례) | 캠프는 법적 구속력 배제 |
추진 방식 | 자율 + 단계적 보조 (대화 통해) | 법제화는 보류, 사회적 합의 우선 |
🔍 5. 현실화 가능성 & 쟁점
💡 캠프 → 정부 전환 시
- 캠프 단계에서는 법제화 검토 없이 ‘지원 중심' 정책이었지만,
- 실제 정부 운영 시에는 정책 신뢰성과 지속성을 위해 로드맵·법률 검토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 반대 입장
- 경제계 및 일부 중소기업은 “주 4.5일제를 법제화할 경우 경영 부담과 생산성 저하 우려”를 표합니다.
📌 찬성 입장
- 노동계와 시민사회는 “법제화를 통해 실질 노동시간 단축과 사각지대 해소 필요”를 주장합니다.
캠프차원에서는 법제화 검토가되지 않았더라도, 사회적 합의·산업 영향 평가와 병행하면서 시범 운영할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 있습니다.
정부차원에서 추진을 기대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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